시와 그림

함께 먹는 밥

까망잉크 2022. 8. 24. 15:03

[한겨레신문][김주대 시인의 붓]

함께 먹는 밥

등록 :2017-12-11 18:00 수정 :2017-12-11 19:02

찬밥이라도 둘이 같이 먹으니 좋지.

그게 정이지.

여기서만 삼십년 같이 장사했는데

우리 사이가 자식보다 신랑보다 좋아.

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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