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덕어멈, 심청 말렸다?…
[출처] ‘심청이 무슨 효녀야?’
할 말 당차게 하느라 고약하다는 소리를 줄곧 듣게 된 뺑덕어멈,
공양미 삼백 석에 팔려가겠다는 심청에게 호통을 친다.
“너 죽고 네 애비가 눈을 뜨면 그 눈에서 피눈물밖에 더 나겠냐?”
뺑덕어멈의 합리적인 한마디에,
엄마 아빠 마음을 다시 한 번 헤아려볼 수 있을 듯싶다.
◇ 심청이 무슨 효녀야?/이경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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