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웃음주는 이야기389

한국인을 화나게 하는 10 가지 방법 2023. 5. 5.
친구야! 늙어갈수록 우리 젊게 살자 친구야! 늙어갈수록 우리 젊게 살자 입력 2019.08.07 10:00 강인춘구독 [더,오래] 강인춘의 웃긴다! 79살이란다(42) [일러스트 강인춘] 아파트 11층에서 내가 탄 엘리베이터는 잘 내려가다가 또 3층에서 멈춘다. 이윽고 문이 열리자 녀석은 고개를 숙인 채 타더니 이내 문 쪽을 향해 돌아선다. 녀석은 오늘도 변함없이 헐렁한 러닝셔츠에 잠옷 같은 바지 차림새다. 맨발에 그 흔한 까만 세줄 슬리퍼까지 변함이 없었다. 옆에서 본 턱수염은 듬성듬성 제멋대로 자라나 흉한 꼴을 더욱 부추긴다.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이 시간쯤이면 나는 운동 가방을 들고 아파트 건너편에 있는 헬스장으로 가는 시간이다. 녀석과는 가끔 이렇게 엘리베이터 안에서 조우하지만 볼 때마다 왜 불쾌해 보이는지…. 아마도 내.. 2023. 5. 1.
착각은 노망의 파도를 넘어...^^ 착각은 노망의 파도를 넘어...^^ "같은 나이 또래를 쳐다보면서 난 저렇게 늙진 않았겠지~? 생각해 본 적 있습니까?" 어느날, 치아치료를 위해 치과병원에서 내 차례를 기다리며 응접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벽에 걸려있는 치과대학 졸업장 패가 있었는데. 그 패에 적혀 있는 의사의 이름이 왠지 낮설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약 40여년전 고등학교 시절에 나와 같은 반이었던 똑 같은 이름의 친구가 생각났기 때문이였습니다. 그 키 크고 멋지게 잘 생긴 소년이... "이 사람이 그 당시에 내가 멋있다고 좋아했던 그 친구인가?" 하고 있는데, 그 치과의사를 본 순간 그런 생각은 완전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대머리에다 회색 머리에 주름살이 깊게 나 있는 이 사람이 내 동급생이기엔 너무 늙어 보였지요. 검진.. 2023. 4. 6.
한국어 만세! ^.^ 한국어 만세! ^.^ 안녕하세요? 저는 프랑스 교포 3세입니다. 저 한국에 온 지 몇 년 됐어요.. 저 처음에 한국 왔을 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 거 같았어요. 저 점심 먹고 왔더니 과장님이, "입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저 드라큘라도 아니고, 무슨 개 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다고 했더니, "그럼 눈깔사탕은 어때?"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 거냐고?" 했더니, 과장님 씩 웃으면서 "내가 사장 꺼 몰래 빼왔어~" 했어요. 저, 기절했어요~~ 눈 떠 보니 과장님 저 보면서 "기력이 많이 약해졌다며 몸보신해야 한다고, 내 집으로 가자"라고 했어요 그래서 저 너무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 했더니.. 과장님 제 어깨를 툭 치시며 "가자, 가서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 했어요... 2023. 2. 22.
세상에 이런일이.. 세상에 이런일이.. 75세의 한 남성이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다. 그의 모든 검사 수치가 건강한 것으로 나오자 의사가 남성에게 물었다. "오늘 검사 결과가 모두 좋은데 당신 건강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전 매일 만보를를 걷고 와인 두 잔을 마십니다. 어쩌면 그게 내 건강의 비결일지도 모르지요." "좋아요! 그것은 당신의 유전자가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당신은 몇 살이었습니까?" "예? 아버지가 죽었다고요? 누가 그러던가요?" "당신이 75세인데 아버지가 생존해 계시다면 아버님의 연세는 어떻게 됩니까?" "아버지는 97세로 오늘 아침에 나와 만보를 걷고 와인 두 잔을 마셨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당신의 가족은 장수 집안이군요. 그럼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당신은 몇.. 2023. 2. 19.
재밋는 사진 젖소 깡패 뒷 발 차기 운동? 청소? 명품 홈인 빗나간 스트라익???? 대단한 여인 위험한 장난 림보 여인 집에 가는 중 나를 따르라 2023.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