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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 뒷 이야기132

조선왕조 뒷 이야기>127 임진란 최초 의병장 <조선왕조 뒷 이야기>127 임진란 최초 의병장 (주)하동신문 선조25년(1592) 4월 14일 반도 남단 부산포에 왜적들이 기어올라 난리가 났다. 떼거지로 미친 들짐승 같은 왜놈들이 고을에 들이 닥쳐 함부로 사람들을 해치며 분탕질했다. 세상이 그야 말로 난장판으로 변한 그 때 오늘날의 경.. 2019. 2. 15.
<조선왕조 뒷 이야기>126 양사언(楊士彦) 어머니 <조선왕조 뒷 이야기>126 양사언(楊士彦) 어머니 (주)하동신문 시조 「태산가(泰山歌)」 는 한국인이면 누구나 어릴 때 익혀 즐겨 애송했고, 선비들은 청아한 소리로 즐겨 읊는 국민 고시조(古時調)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다분히 만인에게 「노력하면 안될게 없.. 2019. 2. 13.
<조선왕조 뒷 이야기>125 <조선왕조 뒷 이야기>125 (주)하동신문 임진왜란 발발 이듬해인 선조26년(1593) 7월 7일, 진주 남강에서 경상우도병마절도사 최경회(崔慶會)의 부실(副室) 논개가 사납던 왜장 게야무라 로쿠스케(毛谷忖六助) 허리를 껴안고 굽이치는 강물에 몸을 던저 순절하였다. 꽃다운 나이 20세. 그러.. 2019. 2. 10.
두려운 것은「기록」이다 124 <조선왕조 뒷 이야기>124 두려운 것은「기록」이다. (주)하동신문 『어떤 자리에서 어떤 일을 하든 누군가가 보고 있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그의 자서전에 남긴 말이다. 들어 둘 명언이다. 한때 시대의 중심에 섰던 이들은 즐겨 회고록을 남긴다. 김구(金九)선생의 <백범일지&.. 2019. 2. 9.
<조선왕조 뒷 이야기>123 <조선왕조 뒷 이야기>123 (주)하동신문 :00 명종17년(1562) 정월 대도(大盜) 임꺽정(林巨正)이 도행(盜行) 3년만에 붙잡혀 죽자 세상을 바로 봤던 한 사관(史官)은 이렇게 기록했다. 『나라에 선정(善政)이 없으면 교화가 밝지 못하다. 재상이 멋대로 욕심을 채우고 수령이 백성을 학대하여 .. 2019. 2. 4.
조선왕조 뒷 이야기>122 조헌(趙憲)과 그의 아들 조선왕조 뒷 이야기>122 조헌(趙憲)과 그의 아들 (주)하동신문 나라를 위한 충심에서 바른 뜻을 담아 자주 상소를 올렸으나 임금이 용납하질 않으니, 신하 노릇에 한계를 느낀 나머지 관직을 버리고 유학(儒學)에 몰두하던 조헌은, 임진왜란이 터지자 분연히 문도(門徒)들을 의병으로 모.. 2019.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