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아 너는 아느냐2 세월아, 너는 아느냐 세월아, 너는 아느냐 / 장현수 무심한 세월 따라 피고 지는 꽃 언제나 그 자리 다시 피는 꽃처럼 내 다시 필수 없음이 오늘따라 새삼 아픈 건 하나 둘 늘어나는 흰 머리 눈주름이 아니라 가고 있는 오늘이 내년 후년 오늘의 내가 아님을 아는 때문이리라 너는 좋겠다 다시 그 자리 필수 있.. 2012. 12. 5. 세월아, 너는 아느냐 세월아, 너는 아느냐 /賢松 장현수 무심한 세월 따라 피고 지는 꽃 언제나 그 자리 다시 피는 꽃처럼 내 다시 필수 없음이 오늘따라 새삼 아픈 건 하나 둘 늘어나는 흰 머리 눈주름이 아니라 가고 있는 오늘이 내년 후년 오늘의 내가 아님을 아는 때문이리라 너는 좋겠다 다시 그 자리 필수.. 2012.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