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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사진·그림......

빨.주.노.초.....(무지개)의 아름다움은

by 까망잉크 2008. 5. 11.

무지개(문화어: 색동다리)는 가 그친 후에 태양의 반대쪽 하늘에 보이는 의 띠를 말한다. 문화마다 색의 개수가 서로 다르다.

대부분 지표로부터 하늘에 걸쳐서 나타나는 반원형 고리로 나타난다. 공기 중에 떠 있는 수많은 물방울에 태양빛이 닿아 그 물방울 안에서 굴절과 반사가 일어날 때, 물방울이 프리즘과 같은 작용을 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보는 무지개는 1차 무지개로, 태양과 관측자를 연결하는 선을 연장한 방향을 중심으로 시반경 42°로 나타나며, 안쪽이 보라색, 바깥쪽이 빨간색의 배열을 한 태양스펙트럼이다. 2차 무지개는 흔히 쌍무지개라고도 불린다. 시반경 51°로 나타나며 빗방울 안에서 빛이 두 번 굴절과 반사가 일어날 때 만들어진다. 이때의 무지개 색 배열은 안쪽에 있는 무지개는 1차 무지개와 색 배열이 같지만 바깥쪽에 있는 무지개의 색 배열은 안쪽이 빨간색, 바깥쪽이 보라색으로 1차 무지개와 달리 반대 색상 배열로 나타난다.

무지개의 색과 그 순서를 암기하는 방법은 많으며 보통 각 색의 첫 글자를 따서 외운다.

영어권에서는 무지개의 색을 빨강 - 주황색 - 노랑 - 녹색 - 파랑 - 남색 - 보라색의 순으로 보며, Roy G. Biv를 이용해서 외운다. 이는 Red, Orange, Green, Blue, Indigo, Violet의 첫글자를 따온 것을 사람 이름처럼 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영어권과 같이 빨강 ~ 보라색의 순으로 보며 각각의 머리글자를 따서 빨.주.노.초.파.남.보.라고 외운다.

 

 

 

       

 

 

 

 

 

일곱 빛깔 무지개

비가 그치고 구름 사이로 무지개가 나타났다.

끓어오르는 지열 때문에 소나기가 지나간 숲에는 수증기가 피어올랐다. 산허리에는 옷고름 같은 무지개가 걸렸다가 사라진다.

하루는 하늘에 무지개가 걸리더니 무지개를 타고 선녀가 하나 내려오지 않겠는가?

무지개는 분을 그대로 지탱하고 있지 못하여 이내 사라지고 무지개가 사라진 하늘에 엷은 구름이 모래처럼 흐르고 있었다.

 
[프리즘] 

광학에서 빛을 분석하고 반사시키는 데 유용한 것으로서 유리와 같은 물질을 정밀한 각도와 평면으로 절단한 투명체.
[스펙트럼]
 
출처: 브리태니커.한국어 워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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