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子를 得男을상징하는
풍성한 오이를.....
오이[胡瓜]의 원산지는 인도이고. 우리 나라에는 1500년 전에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비닐 하우스를 이용하거나 밭에 그냥 심는 여러 재배 방법이 있어 거의 1년 내내 수확이 가능하며,
한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는 채소 가운데 하나이다.
덩굴식물로 시원한 맛과 독특한 향기로 우리의 여름 식탁에 단골메뉴 이다.
또한 오이는 남근(男根)⇒다자(多子) 쌍떡잎식물 한해살이 식물로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길쭉한 생김새 때문에 남근(男根)의 상징으로 여겨지며,즉 득남(得男)이나 다자(多子)를 축원하는 의미를 가진다.
더구나 오이가 덩굴째 그려지면 덩굴식물의 상징까지 보태져 자손이 끊이지 않고 번성하길 기원하는 것이 된다.
득남이나 다자를 축원하는 의미로 그려진 오이는 주로 책거리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원형,브리태니카.)
깔끔이 정돈된 여름을 보는듯
立冬이 지나 들어선 겨울 문 에서서
우적~~한잎 깨물어 여름에 시원하고
상쾌한 맛이 입안에 도는듯...
잘 키워 보여주는 농부에 열심이 보이는듯
한~광주리 또 한~광주리 가득이 담아
정결히 다듬어 오이로 만드는
무침,피클,장이찌등 이런 저런 다양한 음식을 만들면
그 맛 또한 시원하고 독특한 그 향기
근사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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