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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주는 이야기

그 남자는 우리 아빠 아닌데요.

by 까망잉크 2009. 2. 21.

 

      공짜 이발 
      어떤 남자가 아이와 함께 이발소에 와서는
       요금은 얼마든지 낼 테니
      가장 보기 좋은 스타일로 이발을 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이발이 끝나자
      꼬마 아이를 의자에 앉히고 이발사에게 말했다. 
      몇 분 후에 올테니 예쁘게 깎아 주세요.
                       그러나 한참이 지나도 그 남자가 돌아오지 않자
                       
                          이발사가 아이에게 말했다.
                          "네 아빠가 너를 잊어버린 것 같구나"
                           그러자 아이가 대답했다.
                             

                            "그 남자는 우리 아빠 아닌데요.
                            가게 앞에서 내 손을 잡더니 나한테 이랬어요.
                            '꼬마야, 우리 오늘 공짜 이발 한번 해 볼까?'라고요"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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