伏날 이야기
복날(伏날)은 음력 6월부터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3번의 절기,
즉 초복(初伏)·중복(中伏)·말복(末伏)의 삼복(三伏)을 말한다.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번째 경일(庚日), 중복은 네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번째 경일이다.
여기서 경일이란 더운 날을 가리킨다.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초복에서 말복까지 20일이 걸리지만,
해에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이 되기도 하며 이는 월복(越伏)이라고 한다.
삼복 기간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때이기도 하다.
초복은 대략 7월 11일부터 19일 사이로, 소서와 대서 중간이며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중국의 <사기(史記)>를 보면 진의 덕공(德公) 2년에 비로소 삼복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진·한나라 이후 삼복을 숭상하여 한때 조정에서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누어 주었으며,
민간에서도 더운 여름에 식욕이 떨어지는 것을 보충하기 위하여 육식을 하였다.
특히 진나라 시대에는 개를 문에 달아매어 재액을 막는다는 풍속이 널리 퍼졌다고 한다.
출처:위키백과,야후.
'이러 저런 아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늘의 의학적 효과 (0) | 2009.07.23 |
---|---|
계란반쪽이 있는 이유 (0) | 2009.07.17 |
예쁜 우리말 (0) | 2009.07.10 |
잠시 잊어 ???? (0) | 2009.07.07 |
이런 사연이 있어요... (0) | 2009.06.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