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참 좋다 / 김 효 정
아침 창을 열면 햇살의 고마움으로
오늘도 하루를 열어줘서 참 좋다.
고달픈 삶일지라도 빈마음에 행복
가득담아 어디론가도 마음데로
다닐 수있어 참 좋다
오늘이라는 하루에도 해가지고나면
밤하늘에 달과 별이 있기에
나의 영원한 친구가 되어주어
참 좋다 마음에 남겨두었던 세상사
아무 이유없이 다 비우고나니
그냥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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