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웃음주는 이야기

해도 돼!

by 까망잉크 2010. 6. 28.

 

 

             

해도 돼!


여섯 살짜리
남녀 아이가 소꼽장난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남자 아이가
주방으로 덜려가더니
음식을 만들고 있는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우리도 애 낳을 수 있어?"

그러자 엄마는 황당해하며 얼버무렸다.

"쪼그만 게 못하는 소리가 없네,

너희는 어려서 못 낳아!"


남자 아이는
곧바로 여자 아이에게 달려가 말했다.

"해도 돼! 해도 돼!
우린 해도 애 못 낳는데!"
해도 돼!

 

 

 

 

'웃음주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님 저 왔습니다   (0) 2010.07.03
☆간 큰 병사☆   (0) 2010.07.01
술~사랑!!!  (0) 2010.06.22
한숨소리  (0) 2010.06.04
어른을 가지고 노냐?  (0) 2010.05.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