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 이야기

[스크랩] 나팔꽃 전설

by 까망잉크 2011. 6. 21.

                                  나 팔 꽃

                                       

                                 이제 뻐꾸기 도

                                 숲으로 날아 가고

                             

                                 고운 색 화려한 모습

                                 그 자태 로 그담장에

        

                                 또다시 나팔꽃

                                 예쁘게도 피였슴니다....

                                

                                                                                      

 나팔꽃 의 전설

 

 옛날 중국에

그림을 잘 그리는 화공이 있었습니다.
부인이 미인이라

마을 원님이 수청[守廳] 들기를 강요하자
부인이 거절하니

부인을 성에 가두었는데,

 

 

화공은  부인이

너무 보고싶어
그리워 하는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렸습니다

“여보, 내 기어이 당신이 있는

높은 성에 올라가리라” 하곤
그 그림을 아내가 갇힌

높은 성 밑의 땅에 묻고서는 
아내를 그리워 하다

죽고 말았습니다.

  

 

 그날부터 부인은

매일밤 같은 꿈을 꾸었는데
남편이 “사랑하는 그대여!~

난 매일밤 당신곁을 찿아가는데,

 

 

당신을

만나려하면 아침이 되니
늘 하고싶은 말을 못하고 떠나갑니다”

 

 

                                             

  이상히 여겨 아침에 일어나

성아래를 내려다보니
성벽을 타고 올라오는 꽃이 있었습니다.

 

 

'아!~ 당신이군요?' 

그러나 꽃이 이내 시들어

이파리만 파르르 떨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꽃을 보니 활짝 피어
너무 높은 성벽을

오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멀리서 아침이 될 때까지

사랑을 속삭 였는데... 

 

 

 

 꽃은 아내의

작은 소리를 듣기위해
그리고아내에게

잘 들리게 하기위해 
나팔꽃 모먕의

꽃이 되었다 합니다.

 

 

 

 

 

 

 

 

 

 

 나팔꽃 의 전설

 

 옛날 중국에

그림을 잘 그리는 화공이 있었습니다.
부인이 미인이라

마을 원님이 수청[守廳] 들기를 강요하자
부인이 거절하니

부인을 성에 가두었는데,


화공은  부인이

너무 보고싶어
그리워 하는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렸습니다

“여보, 내 기어이 당신이 있는

높은 성에 올라가리라” 하곤
그 그림을 아내가 갇힌

높은 성 밑의 땅에 묻고서는 
아내를 그리워 하다

죽고 말았습니다.


그날부터 부인은

매일밤 같은 꿈을 꾸었는데
남편이 “사랑하는 그대여!~

난 매일밤 당신곁을 찿아가는데,


당신을

만나려하면 아침이 되니
늘 하고싶은 말을 못하고 떠나갑니다”


이상히 여겨 아침에 일어나

성아래를 내려다보니
성벽을 타고 올라오는 꽃이 있었습니다.


'아!~ 당신이군요?'
그러나 꽃이 이내 시들어

이파리만 파르르 떨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꽃을 보니 활짝 피어
너무 높은 성벽을

오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멀리서 아침이 될 때까지

사랑을 속삭 였는데... 
꽃은 아내의

작은 소리를 듣기위해
그리고아내에게

잘 들리게 하기위해 
나팔꽃 모먕의

꽃이 되었다 합니다.

 

 

한여름
나팔꽃은 줄기가 무엇이든지
헤여지지 않으려는 속성이 으로
 

여기저기 아무거나

꼬옥 잡고 또 다시 헤여져

아프지 않으려고
따스하기 전 한나절

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피였다가 시듭니다.



 


 


출처 : 4060중년사랑
글쓴이 : 송 암 원글보기
메모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