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明心寶鑑)
1) 옥은 다듬지 않으면 그릇이 되지 못하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의를 알지 못하느라
2) 배운 사람은 잘 익은 벼와 같고,
배우지 않은 사람은 쑥과 같구나,
벼와 같음은, 나라에 큰 양식이 될 것이고,
세상에 큰 보배가 될것이니라,
3)쑥과 같음은 밭가는 이도 꺼려하고,
김매는 이도 귀찬아 하는 구나,
4) 손님의 출입이 없으면 집안이 비속해지고,
시서를 가르치지 않으면 자손이 어리석어지느니,
5) 일이 작더라도 하지 않으면 이루지 못할 것이요,
자식이 비록 뛰어나도 가르치지 않으면 밝지 못하느니,
6) 황금이 상자에 가득 차 있다해도,
자손에게 경전 하나 가르친 것만 못하고,
자식에게 천금을 물려준다 해도,
한가지 재주를 가르쳐 준 것만 못 하느니라,
7) 엄한 아버지는 효자를 길러 내고,
엄한 어머니는 효녀를 길러 내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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