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끗했다간 낭떠러지로…'오싹한 등굣길'
★*…매일 목숨을 걸고 학교에 다니는 인도네시아 아이들의 모습을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계곡을 사이에 두고 있는 플렘풍안 마을. 이곳에 사는 어린 학생들은 마을에서 떨어져 있는 학교로 가기 위해서는 두 마을을 잇는 수로를 이용해야 한다. 수로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밀림속 계곡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과 마을 사람들은 샛길이나 다름 없는 수로를 이용한다.
★*…아이들은 약 한 뼘에 불과한 나무 판자 위를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건넌다. 자전거로 비좁은 수로 위를 달리는 어린이들의 모습은 아찔하기까지 하다. 마을에서 학교까지의 거리는 약 3마일(약 4.8㎞)로 걸어서 한참을 가야한다. 때문에 아이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마을 사이 계곡에 설치된 수로를 이용하고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 모두 마을간 물자 운송을 위해 수로를 이용한다. 영상팀 [출처=데일리메일/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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