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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주는 이야기

술고래

by 까망잉크 2013. 1. 18.

 

 

못말리는 술고래

두 사람이 술에 엄청 취한 상태로 철길을 엉금엉금 기어 가고 있었다.
앞에서 기어가던 친구 왈.
"무슨 사다리가 이렇게 길지?
끝이 없네.


도로 내려갈 수도 없고 죽여주는 구먼."
그러자 뒤에 있던 친구가 말했다.
"못 올라가겠다.
좀 쉬어가자.
어? 밑에서 엘리베이터가 올라온다!"

취 객
 

 

늦은밤 어떤중년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볼일을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신사는 청년에게 기특하다는 듯 말했다.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 좀 잡아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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