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 그 이름속에 숨겨진 이야기 #2

전철역

그 이름속에 숨겨진 이야기 #2

 

 

!) 증미역 9호선

 

    강서구 등천동에 있스며 인근에 있는 염창산 이름이

     옛날에는 증미산이라고 불렀답니다

    증미라는 말은 강물에 젓은 쌀을 건져낸 다는 뜻으로

     증미산 앞 한강에 곡식을 실은  배들이 자주 좌초되여

     물에 빠진 곡식을 건져서 증미가 되였답니다

!) 디지탈 미디어시티역 6호선

 

    외래어 단어 세  개가 연달아 붙은 이름

     개통시는 수색역 이였으나 개명하였답니다

!)돌곶이역 6호선

 

  성북구 석관동에 있스며 주변에 있는 천장산에

     한부분이 돌을 꼬치에 꽂아둔 형상을 하고

     있어서 한자로 석관,석곶동이라 불렀답니다

!)  잠실나루역 2호선

  

   개통시에는 성내역 이였답니다 상당수 사람들이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역으로 알고 있답니다

   그런대 행정구역상 송파구 신천동 이랍니다

    오랜 논란 끝에 잠실나루 역으로 개명하였답니다

 

!) 새절역 6호선

 

   기사양반 신사동 갑시다                                                                          

   강남구 신사동입니까 은평구 신사동입니까

  동음이의어로 유명한 동네입니다

  그런고로 은평구 신사동에 있는 역을 신사

   우리말로 새로운 절 이라는 뜻으로 새절역

   대신 신사를 부 역명으로 사용 하여

   새절 (신사 )역으로 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