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그렇게 많은 날들속에 어쩌다???
닫혀진 생각은 짭게 짭게 아어져 어려운 마음이 어지러움으로...
만나고 또 만나져도 선뜻 말하기엔 작아진 얽힌 사연을
이젠 이렇게 흔해져버린 핸~폰을 이유로? 만나자는 알림을~~~
그리고
마주한 자리엔 덧씨운 그런 얘기로 안부를 대신하곤
생생한 나에 기억을 전하며
묻혀진날에 가리웠든 한마디는~~~
엇갈리고 하얗게 멈춰버린 시간에 얘기가
멍청해 지는 순간에
하~얀 봉투는
그리고
너무도 너무도 오래여서...
지금에
참을 알리며 맺혀지는 눈가엔
그 진실이 가득함 이어라
다시까득 채우는 날들로~~~
의자를 바꾸어 앉은 자세엔
그래도 못다한 그 얘기로 오늘을 되돌려
참을 진실을 정겹게 말하며
오늘도 또 내일도
까~~뜩 채우는 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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