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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주는 이야기

여태 몰랐어. 얘!"

by 까망잉크 2018. 2. 22.

 

 

 

 

이렇게 재미있는 게 있는 줄 몰랐어!

결혼을 하여 신혼 중인 한 여자가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를 만나
귓속말로 속삭였다

" 나 있지,
한 번도 웃지 않으면서도
이렇게
재밌고 좋은 게 있는 줄은
여태 몰랐어. 얘!"


밥 먹고 합시다!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아빠와 엄마가 낮거리를 즐기고 있었다.
호기심 많은 아들은 이게 웬 횡재냐 하고 그 광경을 몰래 홈쳐보았다.
하지만 그것도 슬슬 지겨워졌고 배도 고팠다.
어쩐 일인지 그날따라 아빠엄마는 그 짓을 끝낼 줄 몰랐다
배고픔을 참다 못한 아들이 소리쳤다.
"밥 먹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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