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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뉴스

1억5000만원 수표가

by 까망잉크 2021. 11. 5.

할머니가 남긴 봉투엔 1억5000만원 수표가… “독거노인 등에 써달라”


▲... 80대 할머니 강남구청에 쾌척

직원이 이름 묻자 말없이 떠나

지난달 말 80대로 추정되는 익명의 기부자가 서울 강남구에 거액의 기부금을 쾌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강남구청 복지정책과에 80대 할머니가 찾아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흰 편지봉투를 맡긴 뒤 돌아갔다. 구청 관계자가 봉투를 뜯어봤더니 1억5200여만원짜리 자기앞수표가 들어있었다.

당시 할머니와 만났던 강남구청 김기섭 주무관이 곧바로 할머니를 뒤따라가 “이름이라도 알려주시라”고 요청했지만, 이 익명의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은커녕 신상에 관한 어떠한 말도 남기지 않고 버스를 타고 사라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할머니가 강남구에 기부한 돈은 1억5225만367원으로 강남구에 접수된 개인 후원금 중 최고 금액이다. 그간 강남구에는 작은 박스에 1000원짜리를 가득 채워 익명으로 기부를 하거나 저금통을 익명으로 기부하는 일은 종종 있었지만 이렇게 큰 금액을 기부한 일은 처음 있는 일이다.  [출처] 세계일보

 

 

 '국화와 전통농악의 만남'

▲... (서울=연합뉴스) 제12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 경연대회 사흘째인 4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거창창포원에서 양산문화원 장수풍물패가 국화꽃 사이로 경연을 펼치고 있다. 2021.11.4 [거창군 제공. [출처]   연합뉴스

[일상, ___ ] 푹신한 가을

 2021.11.02 서울 정동길. 권도현 낙엽이 수북히 쌓인 가을 정동길. 아주 조금이지만 길이 더 푹신해진 듯한 느낌. .      [출처]   경향신문

 

 

[아하 그렇군요] 옷에 벤 냄새 드라이어로 탈취

▲... 윗부분을 동그랗게 오려낸 세탁소 옷 비닐 커버를 옷에 씌운 뒤 아래쪽에서 드라이어로 바람을 1분 정도 가해주면 냄새가 사라진다. [출처]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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