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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소리

百年"親舊란 ?

by 까망잉크 2022. 8. 17.

百年"親舊란 ?


人生 八十이면 가히 無心이로다
흐르는 물은 내 歲月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저무는 해는 내 모습 같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는가.

肉身이 八十이면 무엇인들 성 하리오
둥근 돌이 偶然 일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할 리 없고
지는 落葉이 穩全할 리 없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삶을 논하는가.

人生 八十이면 가히 天心이로다
世上사 모질고 人生事 거칠어도
내 품안에 떠 가는 구름들아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 하리오ᆢ

한平生 살면서 옳은 親舊 한 명만 있어도
成功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는데...

酒食兄弟千個有
술 마실때 兄 同生하는 親舊는 많아도

急難之朋一個無
급하고어려울때 도움 을 주는 親舊는 하나도 없다.

누군가가 말했다.
내가 죽었을때 술한잔 따라주며 눈물을 흘려줄
그런親舊가 果然 몇명이 있을까?

잠시 쉬었다 가는 人生
어쩜 사랑하는因緣보다 더 所重한 사람이
親舊가 아닐까

살면서 외롭고 힘들고 지칠때
따뜻한 차 한잔에 友情과 마음을 담아주는
그런 親舊가 당신 곁에 몇명 있는가..(?)

老年에 親舊가 많다는 것은 정말
큰 祝福된 幸福이다.

人生에서 가장 큰 膳物 우리는 가슴 따뜻한
百年 "親舊" 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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