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비결
어떤 사업가가 권력을 잡고 부자가 된 한 정치인을 찾아가서 물었다.
"부자가 되는 비결이 뭔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 뵈었습니다."
그러자 그 정치가는 한 마디로 딱 잘라서 말했다.
"그건 아주 쉽습니다.
오줌을 눌 때 한쪽 발을 들면 됩니다."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그건 개들이나 하는 짓이 아닙니까?"
그러자 부자 정치가는 기다렸다는듯이 말했다.
"바로 그거요!
사람다운 짓만 해 가지고는 절대로 돈을 벌 수가 없다는 거 아닙니까?"
게의 속성
야심만만한 정치인 세 사람이 해변을 따라 걸으며 단결과 화합을 약속하고 있었다.
그 때 그들은 게를 잡고 있는 어부를 우연히 만났다. 어부는 게를 잡을 때마다 그것을 버드나무 가지로 엮은 바구니 속에 집어넣었다.
그들 중 3선에 빛나는 원로 국회의원이 바구니 안을 들여다 보면서 물었다.
"여보시오, 어부 양반!
바구니 뚜껑을 닫는 것이 좋겠소.
그렇지 않으면 게들이 기어 나와 도망가 버리지 않겠소!"
그러자 어부는 하던 일을 계속하며 통명스럽게 대답했다.
"뚜껑 따위는 필요 없어요!"
"아니,뚜껑이 필요 없다니, 그게 무슨 말이요?"
"이 게들은 정치하는 놈들과 같아서, 그 중의 한 놈이 더 높이 기어 오르려고 하면 다른 놈들이 그놈을 끌어내린단 말이요!"
구조대
어느 날 수녀와 정치인이 강물에 빠졌다.
119 구조대가 달려와서는 얼른 정치인부터 구조했다.
이상하게 생각한 구경꾼 한 사람이 물었다.
"어째서 정치인부터 구하는 거죠?"
그러자 119 구조대원은 귀찮다는 듯이 이렇게 대답했다.
"그것도 모르시오? 정치인을 오래 놔두면 강물이 오염되기 때문이오!"
피사의 사탑을 보고 ....
피사의 사탑을 보고 각계의 사람들이 한 마디씩 했다.
지질학자 : 여기도 지진이 났었군!
육군 중령 : 이거, 호크 미사일 공격을 받았군!
예술가 : 피카소 같은 건축가가 세운게 틀림없어!
건축가 : 측량도 안 해보고 세우다니!
기업가 : 제법 돈벌이가 되겠는 걸!
정치인 : 어떤 놈이 나보다 먼저 건축비 빼돌리고 부실 공사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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