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 비친 '모던 조선']1 [12] 끼니를 위해 이불·옷까지… 전당포와 [조선일보에 비친 '모던 조선'] [12] 끼니를 위해 이불·옷까지… 전당포와 함께한 서민들 "5원만 줍시오!" "그렇게는 못 줍니다" "그전에도 5원은 받아갔는데요" "그래도 지금은 안 됩니다". '니켈시계 한 개를 꺼내 들고선 얼굴이 핼쑥한 청년 하나가 뚱뚱보 배때기 전당포 주인 앞에서 한참 동안을 졸라.. 2011.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