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거지;1 ‘내 이름은 꽃거지’ 10년째 외친 “100원만”… 동전 모아 학교 짓는 ‘내 이름은 꽃거지’ 한영준 국제구호단체 ‘코인트리’ 대표 입 국민일보 력 : 2021-10-22 17:23 코인트리 대표 한영준씨가 지난 7일 경기도 일산의 한 카페 앞에서 10년 넘게 ‘100원만’을 외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양=신석현 인턴기자 한영준(36)씨는 10년째 40여개국을 돌며 만나는 이에게 ‘100원만’을 외친다. 그의 또 다른 이름은 한꽃거지. 실제 온라인에선 본명보다 한꽃거지라는 이름을 쓴다. 그는 100원을 모아 학교와 병원을 짓는 국제구호단체 코인트리의 대표이기도 하다. 지난 7일 일산의 한 카페에서 만난 한씨는 “2009년 세계 여행을 떠났다. 2년 만에 갖고 간 돈을 다 썼고, 그 후 3년 정도 무전여행을 했다”며.. 2021.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