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貧者)의 식탁 #11 빈자(貧者)의 식탁 빈자(貧者)의 식탁 제1회 ‘선진국’ 한국의 저소득층은 무엇을 먹고 사나 1회매일 같은 밥을 먹는 사람들 오민정(가명·41·여)씨는 세 가지 반찬으로 일주일을 산다. 매주 목요일 복지관에서 오는 반찬이 그의 생명줄이다. 8월 2일 저녁 총각김치 콩자반 닭감자조림 8월 3일 아침 겸 점심 총각김치 콩자반 8월 4일 저녁 콩자반 총각김치 8월 첫째 주 메뉴는 총각김치와 콩자반, 닭감자조림. 2일 저녁과 3일 아침 겸 점심을 이 반찬으로 먹었다. 4일 아침과 5일 아점도 같은 메뉴였다. 6일 아침 일주일 만에 반찬이 바뀌었다. 복지관에서 깻잎김치와 오이소박이, 어묵볶음이 왔다. 8월 5일 아침 겸 점심 콩자반 총각김치 8월 6일 아침 깻잎김치 오이소박이 어묵볶음 8월 6일 저녁 총각김치 콩자반 깻잎김치 오씨는.. 2021.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