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1 비가 올까봐 잠도 설치는 ‘설레는 날’ [100년을 엿보다]소풍 따뜻한 봄의 기운이 충만해질 무렵이면 소풍의 계절이 돌아왔다. 초등학생들이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날이라면 그건 바로 방학식 하는 날과 소풍 가는 날이었다. 1987년 4월 서울 월계동 ‘드림랜드’에 소풍 온 초등학생들이 장기자랑을 벌이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소풍 날짜.. 2010.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