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코스 도전1 풀코스 도전 'ㄱ자' 고개 이봉주 다시 뛴다…195명과 42번째 풀코스 도전 중앙일보 입력 2021.11.05 10:49 업데이트 2021.11.05 11:03 고석현 기자 '마라톤 황제' 이봉주가 척수지주막낭종 수술 뒤, 지난 8월 공식석상에 나온 모습. 뉴스1 근육 긴장 이상증 투병 중인 '마라톤 황제' 이봉주가 다시 뛴다. 5일 '이봉주쾌유기원전국민랜선마라톤' 사무국에 따르면 이봉주가 오는 28일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195명의 페이스메이커와 함께 달린다. 이봉주는 선수 시절 41차례 풀코스를 완주한 바 있는데, 건강을 회복해 42번째 풀코스를 완주하도록 하는 게 대회 목적이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부천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노문선 부천시육상연맹 회장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봉주 선수가 그간 국민.. 2021.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