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6000명 찾는 명소로1 하루 6000명 찾는 명소로 걷고 싶은 길, 가고 싶은 거리 악취에 발길 '뚝' 끊겼던 장자못, 하루 6000명 찾는 명소로 입력 2021.11.05 06:00 (51) 경기 구리 장자호수생태공원길 생활하수 유입 오염된 수질 개선 나서 4만 그루 나무와 꽃 심어 생태공원으로 28만㎡ 공원 곳곳에 산책로 3.6㎞ 지난달 24일 경기 구리 수택동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호수 옆 흙길을 시민들이 걷고 있다. 배우한 기자 경기 구리 교문동에 있는 장자호수공원엔 사람 이름과 얽힌 이야기 하나가 전해진다. 호수 자리는 옛날에 장자라는 큰 부자가 살던 땅이었다. 어느날 동냥 온 승려에게 장자는 시주하는 대신 쇠똥을 퍼줬고 그 일로 천벌을 받았다. 그 벌은 다름 아닌 집터가 푹 꺼지면서 늪으로 변한 것. 이후 사람들은 그 늪을 ‘장자’로 불렀다. 인.. 2021.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