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에 언덕 1 황혼에 언덕 황혼에 언덕 / 김 은 재 세월의 강 언덕 작은 모임에서 우리는 함께 만났습니다 부끄러울 것도 창피할 것도 없는 우리가 늙는다는 것은 자유스러워진다는 것으로 알고 조용하고 편안하게 살아가는 것이 꿈 우리는 이제 애끓는 사랑보다는 감싸주고 위로해주는 정이 그립습니다 우리들의 .. 2014.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