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웃음주는 이야기

소중한 당신

by 까망잉크 2008. 4. 21.

소중한 당신

 

한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몹시 화가 났다.

화가 난 남편은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다.

 

" 나가 버려"

아내도 화가 나서 벌떡 일어섰다

" 나가라고 하면 못 나갈줄 알아요"

 

그런데 잠시후

아내가 다시 자존심을 내려놓고 집으로 들어갔다.

아직도 화가 풀리지않은 남편은

왜 다시 들어오느냐고 소리를 지른다.

 

" 가장 소중한 것을 두고 갔어요"

 

" 그게 뭔데 ?"

" 바로 당신이예요"

 

남편은 그만 피식 웃고 말았다.

 

그 후 남편은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 우리가 부부싸움을 하면 뭐해"

 

이혼을 해도 당신이 위자료로 나를 청구할텐데..."

라며 여유 있게 웃고 만다.

'웃음주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것들이.....놀려......  (0) 2008.05.02
이런 의사 소통  (0) 2008.04.22
눈~길을 어디로  (0) 2008.04.19
난 볼수가 ????????  (0) 2008.04.17
여자는 이러해요 ????????  (0) 2008.04.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