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醬 맛
지금은 한여름이 지난 가을, 이른 滿秋?랄까,
한날이 져무는때 울려진 전화음은~
그리움도 기다림도 갖지않은 기계음에 울림에서 들려진 반가움.
만나본지 않은날이 많은탓??? 였을까 ,기다림의 반김일까???
늘어가는 주름과 희긋희긋했던 머리칼이 반백으로 변해진 모습에 세월 에서도
변하지 안는 音聲에 정겨움은 보고싶은 간절한 마음이 물어본 지금,
늦은 시간 아니지 하며 전해진 그 一聲은 가득한 그리움 이라고 할까?
그래!그래!
부지런히 그집에서 보자는 2聲으로 달려가는 기쁨.
내 손톱밑에 접하는 아픔보다 그간을 또 생활에 안부를 다독이며 얘기하는 동안에서
정겨움을,고마움을,
가득히 안은채 孤獨을 잊게해주는 벗 들에 한결 같음이
가슴 벅참으로 응고 돼는 마음이어라.
웃으며 얘기 진솔하게 얘기, 지금에 나를 너를 가득히 담은 푸른빛,검은빛,사연들....
고마웠노라!!!!친구여,벗이여,
이대로 그냥 한없는 고마움에 포근함을 갖으며,
묵여진 장 맛을 되삭이며 오늘을 잠든다.
벗이여!!!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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