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은 계절에 관계없이 흰 옷을 선호하던 민족이라 빨래도 계절이 없어
추운 겨울에도 냇가에서 두꺼운 얼음을 깨고 빨래를 했으니
여성들은 생활의 반을 가히'빨래와의 전쟁'을 하며 살아 왔다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빨래터 풍경1]
깨끗한 물이 시원하게 흘러가는 강변의 빨래터,
개울가 자갈밭에 말리고 있는 흰 빨래들이 강물과 강변의
깨끗함을 말해주고 있다.(조선 풍속 엽서 1920년대)
[빨래터 풍경2]
큰강 어귀의 샛강 빨래터.(1920년대)
[빨래터 풍경3]
서울의 어느 마을 안 계천의 빨래터.(1920년대)
[마을 안 빨래터]
물이 있는 곳은 모두가 빨래터.집 앞 작은 계천도 예외는 아니었다.(1920년대)
[빨래말리기]
가지가 아닌 필로된 천은 넓은 들이라야 말리기가 좋다.(1920년대)
출처 : 아름다운 호반 춘천 사랑
글쓴이 : 블렉이글 원글보기
메모 :
'옛것의 기록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엣날 풍습 모음 (0) | 2010.02.23 |
---|---|
용식엄니, 서울 큰아들 전화왔슈 (0) | 2010.02.21 |
도처에 재물이 있다’는 말에 희망을 품고, (0) | 2010.02.03 |
[스크랩] 세계에서 가장 짧은 편지 (0) | 2010.02.01 |
[스크랩] 시골 풍경의 향수에 젖어 (0) | 2010.01.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