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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것의 기록들

[스크랩] 세계에서 가장 짧은 편지

by 까망잉크 2010. 2. 1.




        세계에서 가장 짧은 편지





        불란서의 유명한 작가 '빅토르 위고'가

        무명시절 소설 한편을 써

        출판사에 보냈습니다.



        읽어보고 출판을 해 달라는 뜻에서였습니다.



        그런데 출판사에서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초조하고 궁금해진 '위고'가

        출판사에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편지는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짧은 편지였습니다.



        편지 안에는 " ? " (물음표) 한자만

        적혀 있었습니다.



        '내 작품은 어떤가? 좋은가 나쁜가?

        잘 팔리는가 안 팔리는가?'



        며칠 후 출판사로 부터 답장이 왔습니다.



        역시 세계에서 가장 짧은 편지였습니다.



        편지 안에는 단 한 자 " ! " (느낌표) 가

        들어 있었습니다.



        '놀랍다. 잘 팔린다. 끝내준다' 라는

        뜻입니다.



        그 작품이 바로 [레미 제라블]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 각자가

        소설 같은 인생을 살고 간뒤에

        후세들에게 어떠한 느낌으로 남을 것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흐르는 음악은 [Sweet People/ La foret enchantee]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바닷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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