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언·그리고 못 다한 이야기

향기 가득한 말 한마디

by 까망잉크 2012. 3. 24.

 

향기 가득한 말 한마디


한 줄기 바람에
속삭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괜찮습니다

도와드릴까요?
여기 앉으세요.
함께 가드릴께요.
어디 아프세요?

한 줄기 바람이 되어
누군가에게 이 말들을
전하고 싶은 하루입니다

분명
이 말을 들은 그 사람은

슬픔을 잊고
외로움을 잊고
아픔을 잊고
고통을 잊고
분노를 잊고
활짝 웃으며

또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한 줄기 바람이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런 바람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 글 中에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