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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 저런 아야기

[스크랩] 하느님 보다 1센티 더 높은사람

by 까망잉크 2012. 12. 18.


  하느님 보다 1센티 더 높은사람 

하느님보다 1센티 더 높은사람!

그 사람이 누구냐구유?

세상에.. 아직도 모르셨어유?

어머나!

그 사람이 바로 가려울 때 내 등을 긁어

나의 서방님 아니겠어유^^

어째 하느님보다 1센티가 더 높냐구유?

그야 당연한 거 아녀유!

하늘

지아비

글자만 봐두 금방 비교가 되지유!

하늘 천 에다가 점이 하나 더 있으니

그 만큼 더 높꼬^^

그래서 결론은~~~

하느님보다 더 높은 사람이 바로

서방님이다~ 이 말이지유^^

근데, 요즘엔

하느님 보다 더 높으신 그 양반들이

영~` 기를 못펴고 사는 모습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유~~

어째서 그럴까유?

물론 이런저런 이유들이 있겄지만서도

그래도 한 가정의 기둥인데~~

자고로 서방님이 왕이면

나는 왕비가 되는 것이거늘~~

그러니 앞으로

하나님보다 더 높은 그 양반들

넘 기 죽이지 말고

우리가 더 잘 해 주어서

체면 좀 팍팍 살려주십시다

그러면 밤에도

뭔가 달라도 달라지겄지유^^

그러니 밖에서도 절대로 쓸데없는 생각도 말고

또 한눈 팔지도 마시고

나 자신을 하늘보다 더 귀하게 받들어 모시고 사는

나의 그림자 같은 아내들에게

아낌없는 사랑 듬뿍듬뿍 안겨 주세요.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서..
Wives, in the same way be submissive to your husband (아내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 베드로전서 3:1 -

 


출처 : 너와나의 오솔길
글쓴이 : 사리울 원글보기
메모 :

 

 

 

"남의 여자 잘못건드리면 ㅋㅋㅎㅎ죽어"


엄마가 외출하려고 화장을 하고 이것 저것 입어보고 있었다.
곁에서 보고 있던 7살짜리 아들이 속옷 차림의 엄마를 보며 말했다.

"캬~아!! 쥑이네. 울 엄마도 섹쉬하다. 그치!"

그 말을 들은 엄마가 화를 내며 머리를 쥐어박고선 이렇게 말했다.
"이 녀석이! 쬐만한 게 말투가 그게 뭐야?"

그때 가만히 보고 있던 9살짜리 형이 동생에게 넌지시 건네는 말,

"거봐~, 임마!

.

.

.

.

.

! 임자 있는 여자는 건드리지 말라고 내가 누차 얘기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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