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지폐에 얼굴을 찍히게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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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성균관대가 뜨면서 같이 뜬다는 유머 한 토막.
지난해 3월 D고교의 대학 입시 설명회. 성균관대 김윤배 입학처장이 등장했다.
“여러분, 지갑에서 1000원을 꺼내 보십시오. 누가 보이십니까?
퇴계 이황. 네, 맞습니다. 이분이 성균관대 교수님이었습니다.(웃음)”
“이번엔 5000원을 꺼내 보십시오.
네, 율곡 이이. 이분이 성균관대 장학생이었습니다.(다시 웃음)”
“다음은 1만원짜리를 꺼내 보십시오. 이분 누군지 다 아시죠.
네, 바로 성균관대학 이사장이셨던 분입니다.(와-. 더 큰 웃음)”
“마지막, 5만원짜리. 한국 지폐의 유일한 여성분. 이분이 누구십니까.
네, 바로 성균관대 학부모셨습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도 자제분들을 성균관대학에 보내면 미래의
지폐에 얼굴을 찍히게 하실 수 있습니다. (폭소 그리고 기립 박수)”
김 처장은 “학생들 사이에 유행하는 우스개”라며 “성균관대학을 설명할 때 이보다 더 좋은 게 없더라”고 했다.
출처; 중앙일보 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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