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묻거든 얘야 묻지 말거라 인생을 알려면 세월에게 물어보렴 얘야 묻지 말거라 그걸 알려고 사계절을 살아봤는데 다시 오는 계절은 또 다른 대답을 가져다 주는구나 해마다 같은 꽃이 피고 해마다 같은 바람이 불고 해마다 같은 비가 오는데 나이가 들수록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니 내가 정답을 말해줄 수가 없구나 얘야 묻지 말거라 배운 게 있다면 수학 공식은 알려줄 수 있겠고 들은 게 있다면 아는 것은 가르쳐 줄 수 있으나 인생만큼은 내가 가르쳐 줄 게 없구나. 똑같은 사람이라면 내 너에게 내가 실패한 것을 말해줄 수 있으나, 사람은 저마다 달라서 보고 느끼는 것이 다르니 얘야 묻지 말거라 그저 세월에 가끔 힘들면 해님에게 물어서 방긋이 웃는 법을 배우고 그저 가슴이 아플 땐.! 살포시 내리는 빗물한테 배우고, 고통을 잊고 싶을 땐 휘익하고 지나가는 바람에게 배워서, 그렇게 세상을 살아가렴 혹시나 누가 묻거든 온 세상이 선생님이니 자연에게 배웠다고 전해주렴.? 울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정겨움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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