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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멕시코 국기에 손흥민 얼굴

by 까망잉크 2018. 6. 30.

 

 

[월드컵] 멕시코 국기에 손흥민 얼굴?


▲... 16강 티켓을 따내자 멕시코 팬들은 SNS에 고마움과 유머가 담긴 패러디물을 올렸다 2018.6.28 [트위터 캡처] [출처] 연합뉴스

 

○··· 한국 축구대표팀 골키퍼 조현우(27·대구FC)가 28일(한국시각) 독일과의 경기(2-0승)를 통해 국제적 스타 탄생을 알렸다. 독일 공격진은 26개의 슈팅을 퍼부었는데, 골문 안으로 들어온 6개의 위협적인 슈팅은 모두 그의 ‘거미손’에 걸렸다. 영국의 <비비시>(BBC)는 조현우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85를 매겼고, 국제축구연맹(FIFA)은 그를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헤아 골키퍼와 키 크고 깡마른 체형이 비슷해 ‘대헤아’(대구의 데헤아)로 불리는 그를 경기장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났다. 위기의 순간을 묻자, 그는 후반 3분 레온 고레츠카의 헤딩슛을 지목했다.


◇ “몸을 날려 손끝으로 쳐냈는데, 그거 실점했으면 정말 힘들었을 것이다.” 비단 운이 좋아서 고레츠카의 슛을 막은 것은 아니다. 그는 “그동안 비디오 분석을 통해 크로스가 어느 지점에서 오고, 헤딩을 어디서 뜨는지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 사진:>27일(현지시각)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골키퍼 조현우가 독일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카잔/연합뉴스

 

 

 월드컵] 손흥민, 기성용에게 안겨 기쁨의 눈물


▲... (카잔=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 경기에서 손흥민이 기성용에게 안겨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은 독일에게 2대0 승리를 거두었지만 스웨덴, 멕시코에 이어 조3위를 기록해 16강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러시아 월드컵 한국대표팀 해단식 ‘파이팅’


○··· 세계1위 독일을 격파한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한 후 열린 해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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