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멕시코 국기에 손흥민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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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대표팀 골키퍼 조현우(27·대구FC)가 28일(한국시각) 독일과의 경기(2-0승)를 통해 국제적 스타 탄생을 알렸다. 독일 공격진은 26개의 슈팅을 퍼부었는데, 골문 안으로 들어온 6개의 위협적인 슈팅은 모두 그의 ‘거미손’에 걸렸다. 영국의 <비비시>(BBC)는 조현우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85를 매겼고, 국제축구연맹(FIFA)은 그를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헤아 골키퍼와 키 크고 깡마른 체형이 비슷해 ‘대헤아’(대구의 데헤아)로 불리는 그를 경기장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났다. 위기의 순간을 묻자, 그는 후반 3분 레온 고레츠카의 헤딩슛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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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을 날려 손끝으로 쳐냈는데, 그거 실점했으면 정말 힘들었을 것이다.” 비단 운이 좋아서 고레츠카의 슛을 막은 것은 아니다. 그는 “그동안 비디오 분석을 통해 크로스가 어느 지점에서 오고, 헤딩을 어디서 뜨는지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 사진:>27일(현지시각)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골키퍼 조현우가 독일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카잔/연합뉴스
월드컵] 손흥민, 기성용에게 안겨 기쁨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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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월드컵 한국대표팀 해단식 ‘파이팅’
○··· 세계1위 독일을 격파한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한 후 열린 해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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