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웃음주는 이야기

착불 입니다

by 까망잉크 2019. 2. 12.

 

 

 

남편이 미우면



남편은 오늘 하루 종일 부인과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냉전 중이다. 그래도 배는 고파 부인에게 소리쳤다.

"안방으로 밥 좀 가져다줘!"

얼마 후 누군가가 안방 문을 두드리더니,
"퀵서비스입니다."라는 소리가 들렸다.
남편이 방문을 열어보니 퀵서비스 배달원이
밥상을 들고 서 있는게 아닌가.





"이게 무슨 일이오?"

"아주머니께서 부엌에서 안방까지 밥상 좀
배달해달라고 하시네요."

황당해하며 남편이 밥상을 받자 배달원,...
 




 

"착불 입니다"ㅎㅎㅎㅎㅎ.

'웃음주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져 너 부터.....  (0) 2019.03.11
사전 답사  (0) 2019.02.18
[스크랩] 착 각  (0) 2019.02.08
" 참아! 참아! 처음엔 다 아픈거야~,. "|  (0) 2018.12.24
[스크랩] 결혼 전ㆍ후  (0) 2018.11.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