魔手에 걸리면

魔手에 걸리면 죽는다.

-미투에 걸리도 죽는다-

 

젊어 미국유학도 다녀온 유망한 사람이
한강에 투신 자살했다는  뉴스

나름대로 청렴하게 살아온 사람인데

주위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순간의 마수에 걸려 죽음을 택했다고 합니다

 

마수
쉽게 풀면 악마의 손이 마수 입니다

악마와 손 잡으면 죽음으로 안내 합니다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는 수 없는 악마를 만나게 되지요

 

담배 피지마세요 죽습니다
마약 하지마세요 죽습니다

뇌물받지 마세요 죽습니다

慾心<욕심>의 마수에 걸리면 죽습니다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을 가르키는 표지판에

표지 글 입니다

 

우리는 매일 눈비비고 일어나 TV 뉴스에서
마수에 걸려 죽음을 맞이한 사람

악마의 손에 끌려 죽으러 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마수에 걸리면

나도 죽을수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절한 인사속에도 뼈가 있습니다
대표님 회장님 사장님

추겨세운 말속에도 뼈가 있습니다

세상이 온통 뼈있는 마수 같아 보입니다
그 마수에 걸리면 나도 죽는다 속으로 생각 합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하나도 없습니다
밥한그릇 대접 받은것 그거 절대 공짜가 아니지요

부조금 액수 과한것 그거 절대 공짜가 아니지요
용돈이나 하시지요 그 말 용돈속에 독이 있습니다

 

맨손으로 왔다가 맨발로 걷다가
맨손맨발로 가는 인생이라고 하더니

우리 말은 그렇게 살다가 가자고 쉽게 말들은 하지만
어디 인생의 삶이 그렇게 살라고 하던가요

 

"魔手에 걸리면 죽습니다"

이 말씀 꼭 잊어서는 안됩니다

지금 이순간에

악마의 손 魔手가 당신을 노리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에

魔手에 걸려 아이구 나죽겠다

고민 고민 하는 사람들-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