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겨울옷 입은 가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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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 사진으로 읽는 하루…21일 국내엔 무슨 일이?

중앙일보

입력 2021.12.21 09:45

업데이트 2021.12.21 14:05

김경록 기자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LIVE 마지막 업데이트 3분 전

• 크리스마스 겨울옷 입은 가로수
• 동글동글하게 빚는 동지 새알
•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 울려 퍼진 명동
• 의료봉사 나서 검체 채취하는 안철수 후보
• 코로나19 병상 확충 공사 진행되는 대학병원
• 짙은 안개 자욱한 서울 도심

38분 전

크리스마스 겨울옷 입은 가로수

21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한 가로수길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54분 전

동글동글하게 빚는 동지 새알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인 절기상 동지(冬至)를 하루 앞둔 21일 대전 중구 형통사에서 보살들이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고 있다. 동지 팥죽은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1

2시간 전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 울려 퍼진 명동

2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구세군 한국군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으로 자선냄비 모금액이 작년보다 15% 이상 증가했다. 한편 한국 구세군은 1908년 창설됐고, 자선냄비는 1928년 서울 명동거리에 처음 등장했다.

뉴스1

3시간 전

의료봉사 나서 검체 채취하는 안철수 후보

의료봉사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1일 오전 대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안 후보는 지난해에 이어 이날 대구에서 다시 의료봉사를 한 것에 대해 "의료봉사한 게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년이나 한국이 고생하고 있다"며 "제 작은 힘이라도 모아서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3시간 전

코로나19 병상 확충 공사 진행되는 대학병원

21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음압격리병동에서 코로나19 환자 병상 확충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연일 1000명을 오르내리면서 병상 부족 사태가 불거지자 정부가 22일 병상 추가 확보 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행정명령 등을 통해 추가 병상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환자 병상은 전국 1337개로 전주 대비 49개 늘었고, 준-중환자 병상은 969개로 193개 병상이 늘었다. 중등증 환자가 입원하는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1만3162개로 전주보다 621개 늘었고, 생활치료센터는 1만7764개로 424개가 추가됐다.

연합뉴스

5시간 전

짙은 안개 자욱한 서울 도심

21일 오전 마포대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에 안개가 끼어있다, 기상청은 이날 일부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5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기도 하겠다고 예보했다. 최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눈이 낮 동안 기온이 올라 증발하면서 생긴 대기 중 수증기가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응결돼 짙은 안개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된다.

뉴시스

김경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