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12-24 03:00업데이트 2021-12-24 03:03
성탄절을 앞두고 한 신자가 성당에서 정성스레 봉헌촛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촛불은 세상의 빛인 예수 그리스도를 뜻한다고 합니다. 빛은 세상을 밝게 비추고 동시에 우리 마음도 훈훈하게 덥힙니다. 밝고 따뜻한 연말이 되길 기원합니다.
―서울 용산성당에서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새해 소원을 적는 별 모양 메모지가 바구니에 가득합니다. 붉은 별이 상자 틈으로 살짝 나오니 마치 강아지가 혀를 내민 것 같네요. 귀엽고 밝은 소망 바구니의 모습을 보니 새해 소망은 ‘많이 웃기’로 해야겠네요.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주말 내린 눈이 아직 녹지 않은 화단입니다. “목련 씨앗이 심겨져 있어요. 새싹을 기다려요.” 겨우내 좋은 꿈 꾸고 예쁜 싹 틔우길!
―서울 동작충효길에서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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