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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것의 기록들

[사진 속 어제와 오늘] 대통령 선거

by 까망잉크 2022. 3. 20.

 

[사진 속 어제와 오늘] 대통령 선거 

기사입력 2022.03.19. 오전 8:01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해방 후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는 19차례 치러졌습니다. 이중 국민이 투표를 통해 뽑는 직접선거는 12번이었습니다. 1948년 초대 대선은 제헌국회에서 의원들의 간접선거로 치러졌습니다. 제4대는 민의원, 참의원이, 제8~11대는 통일주체국민회의가, 제12대는 대통령선거인단이 뽑았습니다. 1987년 제13대부터 현재까지 직접선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직접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도 합니다. 개헌을 통해 대통령 직접선거가 다시 시행되기까지 많은 국민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1952년 제2대 대선부터 이어져 온 대통령 직접선거 현장을 모아봤습니다.

제2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에 줄을 선 유권자들 1952년 [국가기록원 제공]

제3대 대통령 선거 홍보 포스터가 동대문에 걸려 있다. 1956년 [국가기록원 제공]

한 신문사에서 집계한 제5대 대통령 선거 개표현황을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 1963년 [국가기록원 제공]

제7대 대통령 선거 민주공화당 박정희 후보와 신민당 김대중 후보 선거 벽보. 1971년 [국가기록원 제공]

전북 이리(지금의 익산)에서 열린 김대중 평민당 후보의 유세장에 설치된 대형 나팔 스피커. 1987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 수성천변에서 열린 국민당 정주영 후보 유세. 1992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종로구청에 마련된 제16대 대통령선거 개표소에서 개표 종사원들이 투표함을 개봉하고 있다. 2002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상업고등학교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자동 개표기를 이용해 개표하고 있다. 2007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독도경비대원들이 독도 선착장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 투표를 하고 있다. 2012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19대 대통령선거일 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아세아항공 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이 승무원 복장을 한 채 투표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17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조보희(jo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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