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포근한 날씨…만개한 동백꽃 숲에서 즐기는 제주의 겨울

[포토타임] 포근한 날씨…만개한 동백꽃 숲에서 즐기는 제주의 겨울

입력 2023.01.09 09:04

업데이트 2023.01.09 13:24

4시간 전

포근한 날씨…만개한 동백꽃 숲에서 즐기는 제주의 겨울

9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동백포레스트를 찾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동백꽃을 보며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평년보다 3~5도가량 높아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11도, 청주 7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로 영상권에 머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5시간 전

새까맣게 타버린 부산 도심 주차타워

9일 오전 6시 32분쯤 부산 도심 번화가의 한 오피스텔 주차타워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연기를 마시고 인근 주택가 등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 불은 인근 2층짜리 건물까지 번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7시 23분께 큰 불길을 잡았으나, 오전 9시 30분 현재까지도 화재 현장에서는 연기가 계속 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오피스텔 외벽이 검게 그을렸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연합뉴스

6시간 전

사흘째 미세먼지에 갇힌 회색 도시

서울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9일 오전 서울 인왕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와 안개에 갇혀 있다. 기상청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 강원 영서, 세종, 충북, 충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환경부는 전국 9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해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14시간 전

황인범, 중거리포로 리그 데뷔골 작렬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의 황인범 선수가 8일(현지시간) 그리스 볼로스의 판테살리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수페르리가 엘라다 17라운드 볼로스와 원정 경기에서 중거리포로 리그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에 앞장섰다. 황인범은 이날 1-0으로 앞서가던 전반 22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사진은 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황인범.

사진 올림피아코스 sns 캡처

강정현 기자 cogito@joongang.co.kr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