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행1 동 행 동 행 세월은 나를 보고 바람아 바람이야, 하지만 사라지는 시간 속에 너는 나와 함께 걸어 여태껏 그냥 지나침에 너의 마음을 아직도 잘 알지 못함은 그저, 터벅터벅 걷는 무소유의 발자국에 나는 너를 실어 보내보아 세상에 둘도 없는 `정`이라는 단어 속에 너의 존재와 같이 인생길 걸어본다. 바람 /.. 2009.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