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은 여전히 벗이다1 벗은 여전히 벗이다 어느날 칭기스칸이 부하들과 함께 사냥을 나갔다 활과 화살을 든 부하들이 매을 엊은 칭기스칸의 뒤를 따랐다 매는 하늘 높이 올라 사랑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볼수 있었고 그 어떤 화살보다 정확하고 빠른 무기였다 그러나 넘치는 의욕에도 불구하고 그날 그들은 포획물을 단 한마리도 건지.. 2011.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