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가 익어가는 푸른 밭 밭머리에서1 보리가 익어가는 푸른 밭 밭머리에서 보리가 익어가는 푸른 밭 밭머리에서 [서울신문]유월의 시/김남조 어쩌면 미소 짓는 물여울처럼 부는 바람일까 보리가 익어가는 보리밭 언저리에 고마운 햇빛은 기름인 양하고 깊은 화평의 숨 쉬면서 저만치 트인 청청한 하늘이 싱그런 물줄기 되어 마음에 빗발쳐 온다. 보리가 익어가는.. 2012.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