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서너 줌 놓고 가도 괜찮다1 정 서너 줌 놓고 가도 괜찮다 정 서너 줌 놓고 가도 괜찮다 머문 풍경 -최 명 숙 - 소백산 아래 희방사역에는 절집의 풍경 한 마리와 연유없이 정 드는 것들이 살 것 같다 죽령 옛길을 오르다가도 희방의 옛길을 내려가다가도 따뜻한 커피 한 잔에도 쌉쌀한 정이 묻어 있다 아침엔 하행선 두 번 저녁엔 상행선 두 번 내리고 오르면 인.. 2010.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