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집종이 이근택을 꾸짖다1 계집종이 이근택을 꾸짖다 계집종이 이근택을 꾸짖다 이근택의 아들은 한규설의 사위다. 한규설의 딸이 시집올 때 계집종 하나를 데리고 왔는데, 세상에서 말하는 교전비(轎前婢)라는 것이다. 이때 이근택이 대궐에서 돌아와 땀을 흘리며 숨찬 소리로 아내에게 억지로 맺은 조약(을사보호조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내가 다행이.. 2011.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