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 진달래꽃 by 까망잉크 2008. 5. 19. 진달래꽃 /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세월 의 소리 '시와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로 웃다 (0) 2008.05.31 법정 스님의 어록 (0) 2008.05.23 그리움 -박경리- (0) 2008.05.07 길 (0) 2008.05.05 초 혼(招 魂) (0) 2008.04.30 관련글 홀로 웃다 법정 스님의 어록 그리움 -박경리- 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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