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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그리고 못 다한 이야기

한잔의 술

by 까망잉크 2008. 6. 8.

 

 
     


한 잔의 술

한: 한 잔의 술을 권하고 싶어 인생을 불러냈다

잔: 잔만 무수히 오고가고 끝내 말 한마디 없었다

의: 의지할 곳 없다는 고독이란 놈이 가슴을 휘저었다

술: 술이 오르니 물결일 듯이 그리움이라 놈이 맴돌았다

[출처] 한 잔의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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